공인중개사

2023년 제34회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 및 준비물 팁

비오는날먼지 2023. 6. 13. 18:30

 

 

2023년 제34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하여 시험 일정 및 준비물 팁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3 제34회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

2023년도 제34회 공인중개사 1, 2차 시험의 경우 10월의 네 번째 주 토요일인 2023년 10월 28일에 진행됩니다.

공인중개사 1차, 2차 신청 기간은 동일 한 날짜인 8월 7일~11일에 이루어집니다.

시간은 2023년 8월 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므로 미리 준비하여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시험 등록 시 1차와 2차를 동차에 보실 분은 동차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외에 1차만 보시거나 1차 합격 후 2차 시험에 응시하실 분은 1차 또는 2차만 따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약, 해당 시험 등록 기간에 신청하지 못하실 경우에 빈자리 접수 기간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빈자리 추가접수 기간은 2023.10.12(목) 9시부터 2023.10.13(금) 18시까지입니다.

34회 공인중개사 시험 꿀팁

 

 

2. 응시 수수료의 환불 규정

환불 규정의 경우 3가지 경우로 전액, 60%, 50% 환불의 경우가 있습니다.

1) 전액(100%) 환불

-. 수수료 과오납 시

-. 시험 시행기관 귀책사유로 인한 때

-. 응시 접수 기간 내 <2023년 8월 07일~ 2023년 8월 11일> 환불 시

 

2) 응시 수수료의 60% 환불되는 경우

-. 접수 기간 마감일로부터 7일 이내 환불 시 (2023년 8월 12일 00시부터 2023년 8월 18일 23:59:59)

3) 응시 수수료의 50% 환불되는 경우

-. 접수 기간 마감일로부터 7일 경과한 날부터 시험 시행일 10일 전까지 환불 시 (2023년 08월 19일 00시부터 2023년 10월 18일 23:59:59)

-. 빈자리 원서접수 기간 중에 접수 후 취소 시

 

자세한 사항은 큐넷 공인중개사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3. 시험 시간표

1차 시험 입실 시간은 9:00까지로 시험 시작 이후 입실이 불가하니 이 점 유의하여 입실하셔야 합니다.

1차 시험 (9:30~ 11:10) 1교시 부동산학개론, 민법

점심시간 (11:10~ 12:30) <12시 30분까지 입실하여 2차 1교시 시험 준비>

2차 시험 (13:00~ 14:40) 1교시 공인중개사법, 부동산공법

2차 시험 (15:30~ 16:20) 2교시 세법 <15시 10분까지 입실하여 2차 2교시 시험 준비>

 

*-. 1차부터 보시는 분은 9시까지 입실하시면 되시고,

2차 시험만 보시는 분들은 일찍 가서 준비하시려면 1차 시험이 끝나는 시간인 11시 10분 이후 입실이 가능하신 것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2차 2교시는 12시 30분까지 입실하시면 됩니다.

 

 

 

4. 시험 준비물 팁

가져가야 할 준비물은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 사인펜 등이 있겠지만, 절대 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할 준비물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입니다. 사실상 없으면 시험을 보지 못하는 불상사의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꼭 챙겨주셔야 합니다.

 

2022년부터는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오니 신분증을 안 가져가셨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모바일 신분증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주의사항은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캡처한 사진은 사용이 안 되고 바로 앱에 들어가 보여주셔야 하니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여 미리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담으로 혹시 몰라 필자 또한 미리 가입을 했었는데, 시험 당일에 정신이 없어서 신분증을 까먹고 안 가져가서 당황했었습니다. 다행히 모바일 신분증을 미리 준비해서 시험을 치르는데 어려움 없었습니다.)

인정되는 모바일 신분증은 아래의 공인중개사 큐넷 사이트에서 자세한 사항 확인부탁드립니다.

(인정되는 모바일 신분증 확인하러 가기)

 

그 외에 수험표, 시계, 계산기, 컴퓨터용 사인펜, 샤프/볼펜, 화이트(테이프형), 초콜릿 같은 간단한 당류 간식 등 준비하면 좋습니다.

 

1) 수험표의 경우 있으면 좋지만 안 가져가셔도 무방합니다. 잊어버리고 안 챙기셨다면 큐넷 앱에서 수험번호를 알아두시거나 적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시계(손목시계, 스톱워치 등)는 본인이 모의고사 때 사용하시던 편한 것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3) 계산기의 경우 공학용 계산기와 같이 메모리 기능이 있는 것만 아니면 일반적인 계산기는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4) 컴퓨터용 사인펜의 경우 하나만 가져가셔도 무방하지만, 2개를 가져가셔서 하나는 이름과 과목을 쓰는 용도로 쓰시고, 하나는 체킹용으로 끝을 살짝 뭉뚝하게 만들어 한 번에 체크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5) 화이트의 경우 액상형이 아닌 테이프 형식으로 된 것을 가져가셔야 합니다. 답안 체킹을 잘못했을 때를 대비하여 필수적으로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시험지를 바꾸는 것보다 심리적으로도 압박받지 않고 안정적입니다. 단, 화이트는 답안 체킹을 잘못했을 때 사용이 가능하지, 이름을 잘 못 쓰거나 과목을 잘못 적었을 경우 사용이 불가하오니 이때는 꼭 답안지를 교체하여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6) 샤프나 볼펜은 평소 본인이 사용하시던 것을 가져가서 사용하시는 것이 손에 익고 익숙하여 좋습니다.

초콜릿 같은 간단한 간식은 쉬는 시간에 먹으면서 당류를 보충해 주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시험시간이 짧은 시간이 아니다 보니, 체력과 집중력도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시험시간 도중에도 먹어도 되지만 소음이 발생할 수도 있고, 시간도 아까우니 쉬는 시간에 미리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7) 그 외에는 이어플러그(귀마개) 사용을 미리 해보시고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모여서 시험을 보는 곳이다 보니 정말 별의별 상황이 옵니다. 다리 떠는 사람, 잔기침 소리, 밖에서 경찰차·소방차 소리, 트럭 잡상인 소리 등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방지템으로 좋습니다.

 

8) 추가로 칼과 스테이플러(또는 클립)입니다. 보통 시험을 보는 장소가 대부분 중· 고등학교에서 보다 보니 책상보다 시험지가 더 크기 때문에 칼로 시험지 중앙을 반으로 잘라 위에 스테이플러나 클립으로 고정하여 좀 더 공간을 확보하여 시험을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의 유의 사항으로는 저의 경우 시험관이 제재한 적이 없어서 편하게 사용했으나, 시험지를 칼로 반으로 자르는 행위는 시험관의 재량에 따라 제재할 수 있다고 하여 해당 방법도 있다고 선택적으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르지 않고 클립으로 위·아랫부분을 고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의고사에서 미리 여러 방법으로 시도해 보고 본인이 좀 더 편한 방법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